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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영창케미칼 공모주 상장일 주가 체크 포인트

by 리치엔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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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케미칼 공모주 상장

상장일 주가 범위

주관사 하나증권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사용되는 화학 소재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인 영창케미칼이 14일 상장합니다. 

 

수요예측에서 기관의 높은 참여도와 경쟁률를 기록했음에도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한자릿수를 기록함에 따라 일반 청약에서 큰 흥행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로 최근 불안한 증시의 주변 환경을 들 수 있겠습니다.

 

14일 상장일 주가 범위와 배정 결과 변경된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 상장일 유통 가능 물량에 대해 살펴봅니다.

 

 

 

영창케미칼 공모주 청약 배정 결과

 

 

영창케미칼 공모주는 우리사주조합에 배정 없이 1690곳의 기관에 180만 주 75% 10만 3879 일반 청약 계좌에 60만 주 25% 각각 예정대로 배정됐습니다.

출처 DART 영창케미칼 공모주 배정 비율

 

영창케미칼 공모주는 일반 청약에서 균등과 배정 방식으로  각각 50% 비중으로 30만주씩 배정 완료됐습니다.

영창케미칼 공모주 균등 비례 배정 수량

 

이자율 상승과 증시의 침체된 분위기로 인해 최근 공모주 청약 투자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이는 영창케미칼 공모주 청약에서 여실히 드러나 총 청약신청건수 10만 3879건 가운데 최소 청약 신청 주수인 10주 청약자가 약 74%인 7만 6611건을 기록했습니다.

 

오랜만에 균등만으로 2주이상을 받을 수 있었고 향후 공모주 투자는 소신 청약 추세로 전개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영창케미칼 공모주 배정 결과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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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요예측 결과에서 5.92%에 그쳤던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8.94% 포인트 늘어나 14.86%를 기록했습니다. 다행스러운 수치로 분석되며 상장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될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영창케미칼 공모주 최종 기관 의무보유확약 비율

 

 

 

 영창케미칼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 및 주가 예상 범위

 

 

영창케미칼 공모주 상장일 기준가는 공모가인 18600원입니다. 따라서 상장일 시초가는 16750원에서 37200원 사이에서 정해지며 오전 9시에 정해진 시초가에 따라 상장일 변동된 주가는 11750원에서 따상인 48350원까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영창케미칼 공모주 상장일 주가 변동 범위

 

한편 영창케미칼 공모주의 주당 평가가액은 25158원이며 공모가 18600원은 26.07%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임을 확인합니다.

영창케미칼 공모주 주당 평가가액 및 확정 공모가

 

 

 

 영창케미칼 공모주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영창케미칼도 상장일부터 유통 가능한 물량이 꽤 많으며 이 물량 속에는 재무적 투자자들의 보유분이 상당합니다. 

 

 

 

 

영창케미칼 공모주의 상장일 매도 주체는 공모에 참여한 기관과 일반 청약자에 기존의 소액주주 및 재무적 투자 기관입니다.

 

공모에 참여했던 해외기관 투자자들은 12만 2740주 약 3.62%를 보유하고 있어 상장일에 매도될 가능성이 크며 공모 국내 기관 수량 140만 9800주 약 41.6%와 기존의 재무적 투자기관 보유분 118만 9934주 약 35.1%가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상장일에 매도추이를 살펴보며 영창케미칼 공모주를 매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영창케미칼 상장일 매도주체 및 수량 금액

 

 

영창케미칼 상장일부터 매도될 수 있는 총물량은 338만 9783주로 총 상장 예정 주식수의 약 33.53%에 해당하며 공모가 18600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630억 원이 됩니다. 작지 않은 규모여서 상장일 주가 상승에 부담이 되는 수준입니다.

 

매도 주체 별 유통 가능 주식수 비중을 살펴보면 공모 국내외 기관 기존 주주 일반 청약자 순입니다.

 

 

 

 

 영창케미칼 공모주 상장 체크사항

 

 

영창케미칼 공모주에 대한 기관의 수요예측 결과가 나쁘지 않았던 점과 배정 후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늘어난 점은 긍정적인 포인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상장일 유통 가능한 주식수가 총 발행주식수의 30%를 넘고 300만 주를 웃도는 점과 금액상 약 600억 원이 넘는 점은 부담스럽습니다.

 

시장이 불안하지만 영창케미칼 공모주의 공모가에서 주당 평가가액까지 차이가 약 35%인 점 게다가 균등만으로도 2~3주를 배정받은 점이 이점으로써 수익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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