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에너지 공모주 상장
상장일 주가 변동 범위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코스닥 시장 상장 후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될 대명에너지가 공모주 청약을 마치고 배정 결과를 밝혔습니다. 상장일 16일을 앞두고 시초가와 변동 가능한 주가 범위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 출회 가능한 매물을 살펴봅니다.
대명에너지 공모주 청약 배정 결과
대명에너지 공모주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70 대 30 비중으로 나눠 청약이 진행했고 779개 기관 투자자에 187만 5000주 75%비중을 7만 5226계좌의 일반 청약자에 62만 5000주 25%비중으로 배정됐습니다.
대명에너지 공모주는 낮은 일반청약 경쟁률 속에서도 균등과 비례 방식 50 대 50 비중으로 각각 31만 2500주씩 배정됐습니다.
대명에너지 공모주에 대한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수요예측 시 1.18%를 기록했었지만 최종적으로 수량 기준 5.27%로 4.09%포인트 늘어났습니다.
상장일 기관의 매물 출회량이 아주 소량 줄 수 있겠습니다만 드라마틱한 규모는 아님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대명에너지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 및 주가 예상 범위
대명에너지 공모주의 기준가는 공모가인 15000원임에 따라 시초가가 13500원에서 3만 원 사이에서 결정됩니다.
따라서 상장일 주가는 16일 오전 9시 결정되는 시초가에 따라 9450원에서 39000원까지 움직일 수 있습니다.
한편 대명에너지 공모주의 주당 평가가액은 30888원이며 공모가 15000원은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에서 결정돼 51.44%의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입니다.
몸값을 낮춘 만큼 상장일 주가가 상승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대명에너지 공모주 수요예측 결롸 포스팅 참고
2022.05.03 - 대명에너지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기관경쟁률 낮음
대명에너지 공모주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
대명에너지는 구주매출이 있었고 몸값을 낮추며 상장을 재도전해서인지 상장일 매도 가능한 기존주주의 주식수가 많지 않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한자릿수여서 공모주 출회로 상장일 매물 부담이 큰 편입니다.
대명에너지 공모주 상장일 매도 가능한 물량은 240만 1507주로 총 발행주식수의 약 14.12%이며 공모가 15000원으로 환산하면 약 360억 원으로 금액적으로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대명에너지 공모주 상장일 매도 가능 물량을 매도주체 별로 보면 국내외 기관 매물량이 약 74% 가량되는 점을 숙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대명에너지 공모주 상장을 앞두고
지난 3월 부진한 수요예측 성적으로 상장 일정을 철회했다 2개월 만에 재도전한 대명에너지여서 기대감이 있었지만 많은 기관과 일반 투자자들의 호응을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상장일인 16일을 앞두고 국내외 금리인상으로 촉발된 주식시장의 침체 분위기와 최근 불거진 가상화폐 루나의 상장폐지 수순과 관련해 가상화폐 시장의 불안한 전망 여기에 지정학적인 위험성 부각 등 전반적으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소식들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익절 할 수 있는 대명에너지 공모주 투자라는 평가를 받았으면 하고 향후 공모주 투자 시장이 얼어붙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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